■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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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양국 정상화" "과거사 사과 없어" 엇갈린 반응 / YTN

2023-03-16 12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3월 17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오늘 신문 1면들은 역시어제 있었던 한일 정상회담 관련 소식인데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의 반응이 조금 엇갈렸어요.

[이현웅]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을 준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이라는제목으로, 양국 정상이 기자회견을 통해밝힌 성과들을 주목했습니다. 소부장 수출규제 해제,미래 파트너십 기금 창설,공동의 이익, 양국 관계 정상화 등의 키워드가 강조돼 있었습니다. 반면 경향신문 제목에는라고 강조돼 있는데요. 기시다 총리가 강제동원에 대한 사과 등 과거사와 관련해진전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전했고요. 또 윤석열 대통령의 '구상권 행사는상정하고 있지 않다'는 발언도함께 실었습니다. 또 일본 언론을 통해기시다 총리가 한일 위안부 합의이행과 독도 문제에 대해서일본의 입장을 전했다는 보도가나왔다고 전했는데요. 대통령실은 관련 언급은 없었다며 부인한 상태입니다. 오늘은 양국 정재계 인사들과만남을 가질 텐데 일정을 모두 마치고 돌아온 후어떤 평가들이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곳곳에서 엇갈린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 일정 이후에 또 어떤 평가가 나올지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사진이 커다랗게 하나 있는데요. 아마도 이 자리가 소녀상이 있었던 자리 같습니다. 독일의 사진인가 봐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독일 카셀대에 설치되었던평화의 소녀상 자리가 지금은 이렇게텅 비어 있습니다. 기습적으로 철거됐기 때문인데,이 소녀상이 어디로 갔는지 행방을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학생과 시민들이 이에 대해 규탄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대학 당국은 설치는 한시적이었고,허가가 만료됐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카셀대의 전현직 총학생회는소녀상을 설치한 뒤 일본 우익과 시민들로부터 철거하라는 압력을 받아왔다며,외교당국의 압력이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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